행복이란
행복이란
  • 김광부 기자
  • 승인 2020.11.11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1.11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샤하르 교수는 행복에 대해서 산의 정상을 오르는 과정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는 행복한 사람은 성취주의자도,쾌락주의자도,허무주의자도 아닌,현재의 삶과 일의 과정을 즐길 줄 아는 행복주의자들이라고 말한다.”

김병완 저(著) 《내 인생 조금만 더 행복하길》 (팬덤북스, 194-195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산을 오름에는 등정(登頂)주의와 등로(登路)주의가 있습니다. 등정주의는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입니다. 누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제일 높은 정상에 올랐는가? 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등로주의는 산과 하나 되어 산의 품에 안기고 오르면서의 느낌과 마음을 중요시 합니다.

최단 코스나 일반 루트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길로 올라보고, 그때의 느낌, 산의 품에 안겨 호흡함을 좋아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뉴스에 나오는 것은 등정주의입니다. 그러나 굳이 표현하자면 신앙은 등정주의가 아닌 등로주의입니다.

정상에 올랐느냐가 아니라, 인생의 산에 오르며 하루하루 하나님과 동행하며 걸어가는  “과정의 즐거움” 이 신앙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성공하느냐를 보시지 않고, 얼마나 주님과 동행하느냐를 보십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2020.10.24(토) 천년의 숲 -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상원탐방센터-신선암-상원교-오대산장-섶다리-월정사-전나무숲-일주문 10km.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오대산 선재길 가을" (사진 김광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