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팜' 주렁주렁 사과따기 체험 치유프로그램으로 인기
'무주반디팜' 주렁주렁 사과따기 체험 치유프로그램으로 인기
  • 박화우 기자
  • 승인 2020.11.1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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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어르신들도 돕고, 수확하는 기쁨, 일석이조 힐링입니다
반디팜 사과따기 체험 중인 참가자들과 소현주 이사장
반디팜 사과따기 체험 중인 참가자들과 소현주 이사장

반디팜귀산촌교육 협동조합(이사장소현주)이 운영하는 무주반디팜 체험프로그램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이주민, 도시의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힐링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주 반디팜 사과농장에서 체험하는 일손돕기 프로그램은 특히나 큰 인기인데, 귀촌인들의 일손도 덜어주고, 생각 많은 도시인들이 자연 속에서 수확의 기쁨은 물론, 청정지역 산 속에서 마스크 없이 일하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40대 가장은 아이들이 층간소음 걱정없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자주 이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꽤 많은 사과를 따고 노동을 한 것 같은데, 전혀 피곤하지 않아 신기하다고 말한다. 
반디팜귀산촌교육 협동조합은 서울의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조연미 이사장)과 연계하여  산림청의 정보제공 및 스마트 교육은 물론, 새로운 도산촌교류의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박화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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