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부녀회 주관
광진구청·이마트자양점·건강보험공단광진지사 참여
광진구청·이마트자양점·건강보험공단광진지사 참여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11월 9일(화)~10일(수)에 광진구새마을회관 앞 능동정자마당에서 『광진구 따뜻한 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를 개최했다.
관내 불우한 이웃 및 무의탁노인, 관내 노인정,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을 담가 주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고자 새마을부녀회동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다문화여성 등 330여명이 이틀 동안 참여했다.
내빈으로는 고민정 (광진을) 국회의원, 김선갑 구청장, 박삼례 구의회 의장 및 광진구의회 의원들, 유은상 건강보험공단광진지사장이 참여하였으며, 새마을가족으로는 용화식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태화 광진한울촌요양원이사장(전 서울특별시새마을회장)이 참여하여 격려로서 힘을 보태었다.
이번 김장량은 4,000여포기로 지난해와 같이 청정지역 영월에서 재료를 구하여 직접 담근 김치를 광진구 15개동과 사회복지시설로 보내어져 지역생활과 소외계층의 실태를 잘 알고 있는 곳에서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덕분 광진구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사랑의 김장 드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시라"고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