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겨울맞이 제설준비 완료
성동구, 겨울맞이 제설준비 완료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11.1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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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한 제설 총력 등 20/21년 제설대책 준비 완료
▶ 제설 장비·자재 확보, 폭설 대비 민·관·군 인력지원 체제 완비, 비대면 어린이 제설안전 개그영상 제작·배부 등
성동구청
성동구청

성동구는 오는 11월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로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문화 확산’을 기본목표로 20/21년 제설대책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구성·운영해 제설대책 기간 중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1,341톤을 확보하고 비상 시 주민들이 자율적인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제설함 478개소를 배치했으며, 배치한 제설함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위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성동구 홈페이지 ‘스마트 성동지도’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관내 공동주택 146개 단지에 제설제 145톤을 지원했으며 지원뿐 만 아니라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굳은 제설제를 수거해 파쇄,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약하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민간제설기동반을 구성하고 제설 취약구간 및 보행로 제설작업에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 시행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금호산길과 옥수초교 정문 앞의 경사가 심한 도로에 열선을 까는 융설시스템을 시범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금북초등학교 후문 경사로, 응봉교 앞 보도육교에 도로 융설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통학로, 사회복지시설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경사로에 도로 융설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한달 간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에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대한 인식이 생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자발적으로 제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제설안전 개그영상 ‘눈이 펑펑! 웃음이 펑펑!’을 배부한다.

개그맨이자 유튜버인 김영구, 송인호, 이선민과 성동구청 직원이 연출한 이 영상은 겨울철 제설에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총 21개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에 이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파를 동원한 폭설이 올 경우 통행불편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상의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겠다”며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 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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