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 병설기관인 사근동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면역력의 취약함을 감안하여 매일 식사 후에 녹용, 당귀 대추, 계피를 넣은 녹용한방건강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어르신은 대부분 노인성 질환을 갖고 있어 기력부족과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기온이 급격히 변하고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로 환절기 대비가 중요하다.

녹용한방건강차는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의 전통 한방차로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의 일부를 차지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녹용에는 허약체질 보강, 골다공증 관절염 예방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을 위해 권하는 약재’라는 이우진 원장(민재한의원)의 자문을 얻어 공하는 녹용건강한방차는 이도선 센터장이 손수 경동시장에서 약재를 구입하여 등 어르신의 건강을 늘 걱정하고 고민하는 이도선 센터장(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의 각별한 마음으로 보여 진다.

이에, 이우진 원장은 직접 배합한 쌍화차를 사근동데이케어센터에 기탁하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우려돼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도선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및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감염 예방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민재한의원 원장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