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 USB에 담아준다
추억속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 USB에 담아준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11.3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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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원, 잊혀진 지난날의 모습 다시보기 사업 인기
성동문화원이 가정사가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로 바꿔 USB에 담아주는 행사가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성동문화원(원장 김종태)은 성동구의 후원을 받아 각 가정의 장롱속에 보관되어있는 잊혀져가는 옛 추억이 담긴 돌잔치, 결혼식, 회갑, 칠순 등 가정사가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환하여 옛 모습을 USB에 담아 드리는 영상변환사업을 11월 23일부터 시작했다.

성동구로부터 컴퓨터, 모니터등을 지원받았고, 성동문화원은 비디오플레이어, 변환기 등을 자체 구입하여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비디오테이프 영상 변환 사업을 실시하는데, 신청하러오는 많은 구민들은 기다렸다는 듯 이 사업의 시작을 크게 반가워했다.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추억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기에 옛 모습을 다시 한번 볼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인다는 어느 한 구민은 구민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고있는 성동문화원과 성동구에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성동문화원이 추진하는 추억속 옛 비디오테이프 영상디지털 변환사업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1차 운영 기간은 11월23일부터 12월21일까지이며, 변환에는 비디오 1개당 3,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USB는 본인이 준비 하여야하고, 단 USB가 없을시 문화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개인방역에 힘쓰는 이때, 개인의 심리적 방역도 살펴야하는 상황에 추억속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보며 마음의 안정과 더불어 가족애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원 사무국으로(☎ 02-2286-6234~5)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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