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송정동 주민자치회 온열매트, 내의, 겨울이불 등 겨울나기 물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총 27가구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지역 내 취약계층 총 27가구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 성동구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겨울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기습 한파까지 예상되는 만큼 겨울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법정 취약계층 총 27가구에 겨울이불과 온열매트, 내의 등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김종인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주민자치회는 겨울나기 물품 외에 지역 내 법정 저소득층 중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형광등 교체, 뽁뽁이 부착, 거동 불편한 주민을 위한 안전 바와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를 총 11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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