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종합건강센터·자양공공힐링센터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 누구나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
- 누구나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여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찾고자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설치하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 선별검사소는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중곡동과 자양동 일대에 마련했다.
광진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중곡종합건강센터(중곡동 긴고랑로 110)와 자양공공힐링센터(자양동 아차산로24길 17) 2곳이다.
운영기간은 수도권 2.5단계 기간인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 주말에는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28일만에 1000명 대를 기록하는 등 3차 대유행의 조짐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검사를 받고, 이를 통해 감염경로 불명·무증상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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