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진심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광현교회(담임목사 심충열)에서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위하여 후원금 93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집)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사건’ 등 사회에 돌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는 요즘 광진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뜻있는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위하여 광현교회 교인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준 성금이다.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후원금으로 아이들의 ‘식생활’, ‘의복’, ‘놀이 활동’,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 등 ‘소망을 가득 담은, 소-담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시대가 올 해를 넘어 2021년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광현교회와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중한 나눔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광현교회 심충열 담임목사와 성도일동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지역사회 저소득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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