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예비후보 김선동, 벤처기업협회 방문해 서울벤처생태계 조성관련 지원 논의해
서울시장예비후보 김선동, 벤처기업협회 방문해 서울벤처생태계 조성관련 지원 논의해
  • 정소원 기자
  • 승인 2020.12.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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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번째가 김선동 서울시장예비후보

서울시장예비후보인 김선동 국민의힘 전 사무총장(전 도봉구을 국회의원)은 29일 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안건준 회장을 만나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은 약 37,000여개사가 있고, 벤처확인기업(‘18년 말) 매출액 총합계는 약 193조원으로 재계 2위 수준이며, 고용인원은 715천명으로 이는 삼성 등 4대 그룹 종사자 총합 668천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처럼 벤처기업은 국내 산업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것이 뭔지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은 “서울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IT, SW기업 중심의 특화된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서울시 소재 IT, SW 우량 혁신·벤처기업의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제도적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 고 말하면서 서울소재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및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서울시 벤처기업 수 (9.682개사(‘20년)) 중 정보처리 SW 기업 수는 4,222개로 43.6%

또,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월 협회가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서울벤처생태계를 잘 만들어져야 우리나라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고 “단계별 벤처기업의 정책적 세제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선동 후보는 국민의힘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장, 18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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