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올해부터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 시행
건협, 올해부터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 시행
  • 이기성 기자
  • 승인 2021.01.26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지속세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올해 1월부터‘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검진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인 A·B·C형 간염, 풍진,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에 대한 감염 여부 및 면역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사 항목은 혈액질환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간염검사, 풍진검사(여), 수두검사, 홍역검사, 유행성이하선염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항목
기초검사, 혈액질환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간염검사,
풍진검사(여), 수두검사, 홍역검사, 유행성이하선염검사, 흉부 X-선 촬영

검사 결과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항체가 없을 경우 해당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C형간염은 아직 백신이 없고 이외에도 질환별 백신에 따라 고위험군, 권장 연령 등이 상이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 일자가 연장되어 병행 가능하다.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전국 16개 건협 건강증진의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함께 위생관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백신이 없는 C형간염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평소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