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에서는 2021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미션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각 팀별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1월 28일 14시부터 15시30분까지 진행했다.
복지관은 1993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3년 혹은 5년 단위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운영되었다. 올 해는 9차 중장기 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는 해로 2020년 전 직원이 워크샵 및 회의를 통해 미션비전 및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공유했다.
복지관의 목적, 복지환경변화 등을 반영하여, 미션은 ‘우리다움으로 함께 실천하는 공동선’, 비전은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주민의 주도적 환경 조성,2025년’으로 정했다. 그리고 우리다운 연대, 우리다운 공동체, 우리다운 제안, 우리다운 실천, 우리다운 변화라는 총 5개의 전략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른 전략과제 및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앞으로 5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
최성자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미션비전을 선포하여, 기관의 다짐을 알리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점을 양해드린다.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미션비전 선포 영상은 유튜브에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도 바로 접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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