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진구 관내 “포차끝판왕에서 발생항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서울시에서 발표한 포차끝판왕 관련 확진자(전체)는 총 43명이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1월 28일(목) 포차 끝판왕 업소 내에서 춤추는 행위를 적발하여 즉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2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업종에 대해 경찰 및 민·관 합동 단속을 주 3회 실시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확진자가 다녀간 1월 24일(일), 1월 27일(수) 포차 끝판왕 이용자 전원(총 212명)에게 자가격리 통보했다.
또한 1월 24일(일)~1월 30일(토) 이용자 전수조사 후, 두 차례 문자 발송 및 전화로 코로나19 검사 안내했으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2일(화) 오후 7시경 문자를 발송하여 ‘포차끝판왕’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받을것을 안내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주중과 야간 경찰 및 민·관합동 점검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초 확진자 발생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사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안내해드리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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