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나이들어가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이해하기 쉽고, 실행할 수 있는 실용 교육으로 전달하는 목표를 가진 리봄교육은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2018년 ‘리봄웰다잉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본인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것이다. 

법이 제정되는 것은 변화의 시작이라, '죽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물론 '준비된 죽음'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이 고민되었고 국내1호 웰다잉플래너 강원남 님을 교수로 초대하여 '리봄웰다잉플래너'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과정에 참여했던 이들은 도심권 열린학교에 '웰다잉플래너' 강사로 첫 무대를 열었다. 

리봄교육은 2021년 생애전환기교육 전후의 변화추이 등에 대한 연구 및 웰다잉 콘텐츠 연구 등 올해는 좀 더 생활 속에 밀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리봄웰다잉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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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