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영주차장 CCTV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성동구 공영주차장 CCTV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3.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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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공단, 주차장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 확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이하‘공단’)이 안전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한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 CCTV 모니터링이란 주차장별 CCTV 영상을 주차관제 상황실로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입·출차 관리뿐 아니라 주차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화재,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노후된 장비와 기존 CCTV를 고화질로 교체·증설하여 주차장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를 주차관제 상황실에서 24시간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2월, 공영주차장 5개소에 추가 구축함으로써 성동구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20개소)에 통합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용 모니터 설치 확대 등 주차관제 상황실 정비로 통합관리 보안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이에 따라 민원 대응도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신규건립예정 주차장(3개소: 마장평면, 옥수유수지, 뚝섬유수지)에 대해서도 추가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장 사고 예방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에도 안전한 공영주차장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최우수 인증을 비롯해 안심택배함 확대, 편의시설 개선 등 주차장 이용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 채널톡, 카카오 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 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 전화(☎02-2204-797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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