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랑의 실천 봉사단, 성동구 청소년을 위한 선행 활동 진행
50+사랑의 실천 봉사단, 성동구 청소년을 위한 선행 활동 진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3.1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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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 코로나19로 인해 등원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식품 및 마스크 지원
- 성동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선행 지속

2021년 3월 11일 (뉴스와이어) --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 지원으로, 방과 후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및 생활(급식, 귀가 지도)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양대학교 87학번으로 구성된 50+사랑의 실천 봉사단(회장 이미숙 /교육학과87)은 2017년도부터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주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극 관람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했으며, 직접 청소년들의 인솔 지도를 통해 청소년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졸업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물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5학년 청소년에게는 선물을, 졸업 청소년에게는 1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해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도모했다.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센터에 오지 못했을 때는,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식료품 및 마스크를 구입해 배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0+사랑의 실천 봉사단(회장 이미숙/교육학과87) 회원 중 안 읽는 책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유재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50+사랑의 실천 봉사단(회장 이미숙/교육학과87)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존경스럽다. 센터에서도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작은 성의로 감사장을 전달해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50+사랑의 실천 봉사단과 함께 성동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1년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성동구 지역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5~6학년 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청소년센터 개요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청소년이 나와 우리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밝고 건강한 참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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