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 허범무 회장 선출
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 허범무 회장 선출
  • 원동업 기자
  • 승인 2021.03.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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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 회원사, 100여명 임원들과 함께 “기업은 부와 일자리 원천”강조
성동구상공회는 서울시서 처음 창립된 상공인 단체
사랑의 쌀, 청소년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갈 것
허범무 고우아이티 대표가 만장일치로 성동구상공회 회장 선출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범무 고우아이티 대표가 만장일치로 성동구상공회 회장 선출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구성장률을 기록했다. 
준공업지역 성수동에만 약 60여 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이미 세워졌고, 7~8개의 센터가 추가로 건설중이다.  
이미 사옥을 옮겨온 여러 지식정보기업과 엔터테인먼트 회사까지 근거지를 옮겨오는 중. 이런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이 성동구상공회다. 올 3월 28일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지난 3월 15일 왕십리 디노체에서 열린 성동구상공회 정기총회에선 8대 회장으로 허범무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허 회장은 서울상공회 경제위원장으로도 선출, 활동하게 된다. 경제위원회는 서울시, 국세청, 노동부서 등과의 간담회 등을 주관하며 중소상공인들의 애로를 건의하고, 서울시 경제정책에 여러 조언도 하게 된다. 

성동구상공회는 서울시 각구 상공회 중 가장 먼저 창립했다. 준공업지역으로서의 지역여건과 당시 구청 등과의 강력한 협력이 그 배경이 되어 2001년 3월 출범한 것.
2020년 현재 성동구상공회는 회원사 3,873개소, 상공회 이사진 96명으로 구성된 성동구 소재 최대 경제단체다. 중소상공인에 대한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성동구상공회 문화예술분과와 레포츠 및 지식산업센터 분과 역시 활동을 지속한다.

2021년 성동구상공회에서 힘을 기울이는 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것. 
AI회원수첩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성동구상공회의 e-회원수첩, 지난해 맥이 끊어졌던 CEO아카데미 재개, 온라인 강의와 교육, 세무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문 등을 준비중이다. 

최근 경영계의 화두가 된 ESG(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경영의 일환인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다. 
지난해 성동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살피고 함께 동반성장해 가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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