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학생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D‧N‧A 지원을 통한 샘토링』을 실시한다.
※ 기초학력 맞춤형 D‧N‧A 지원: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자료(Data), 협력 네트워크(Network), 인적‧물적 도움(Assist)을 통한 통합 지원
※ 샘토링: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샘과 함께 하는 멘토링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초학력 및 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기초학습에 대한 책임지도와 교사와의 관계성을 공고히 하고자 담임(교과)교사와 교육취약학생의 토요일 1:1 학습멘토링 사업(이하 샘토링)을 계획했다.
샘토링은 현재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담임(교과)교사가 토요일에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학습부진상황 파악 후 개별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및 상담계획을 수립하고 △1:1(최대 4명이내) 대면 학습지도와 심리‧정서 상담을 실시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0 샘토링 사업을 3개월(2020.10.~12.)간 초·중등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관내 36명의 교사와 56명이 학생이 참여하여 교사·학생 모두 90% 이상의 활동 만족도를 보이며 향후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기초학력 맞춤형 D‧N‧A 지원을 통한 2021 샘토링』은 학생의 학습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교사가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하여 기초학력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습과 상담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학생 성장을 위한 피드백 및 다각적 지원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샘토링 운영교사가 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혁신지구프로그램 및 교육복지 사업 자료 안내 및 지원체계 구축,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담임교사 중심의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토요일 담임(교과)교사와의 학습을 통해 그동안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여 기초학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가 저조했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2021 샘토링」 운영을 통해 배움과 돌봄 공백을 촘촘히 지원하며 공교육의 책무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공교육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