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예술인 대상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
광진구, 예술인 대상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3.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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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활동증명서 소지하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 대상
- 4월 13일까지 신청서류 이메일로 제출 또는 구청 방문 접수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10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전시·공연 취소 등으로 예술 활동이 중단된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며 공고일 기준 활동기간이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가구원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지원요건을 갖춘 예술인에게는 재난지원금 100만 원이 일괄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계급여 수급자, 2020년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등 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원로 예술인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안전관리동 내 마련된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450-757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난지원금은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신청자가 제출한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 모습
지난해 10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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