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봄 이근재 햇살이 드는 양지쪽 산새들의 안식처에는 하얀 김이 모락모락 아지랑이 피여 나고 가을에 떨어진 낙엽 이불삼아 옹기종기 체온 나누며 잠이 든다 영롱한 아침 이슬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 먹이 찾아 일터로 바삐 떠난다, 이근재/시인 <이근재 프로필> ·광진문학 시부문시인상 수상 ·광진문인협회 사무국장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광일보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