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2021 세계 & 세 개 연극제’ 개최
성동문화재단, ‘2021 세계 & 세 개 연극제’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4.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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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연극 프로젝트
- ‘팬데믹 속에서 피어나는 연극’을 통해 힐링의 시간 제공
봄우레 치는날 붉은 꽃은 피고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연극 프로젝트 ‘2021 세계 & 세 개 연극제’를 5월 7일(금)부터 5월 23일(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세계 & 세 개 연극제’는 ‘팬데믹 속에서 피어나는 연극’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브라질, 일본, 한국에 원작을 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세 공연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브라질 원작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성동구립극단과 (사)한국여성연극협회가 협력하여 주인공‘제제’의 이야기를 재탄생 시켰다. 가난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해맑고 순수한 동심을 지닌 6살 꼬마‘제제’. ‘제제’의 성장 드라마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잔잔한 에피소드를 밝은 웃음과 감동의 메시지로 전달한다. 이 공연은 5월 7일(금)부터 5월 9일(일)까지 3일간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두 번째 작품 ‘이카이노 바이크’는 ‘탄뎀 보더 버드’가 원제이며, 재일 동포 3세 연극인 김철의가 집필한 희곡이다. 지난해‘간사이 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을 수상하며 국내외로 호평을 받았다. 이 연극이 극단 불의전차와 만나 ‘이카이노 바이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가까이 있으나 결코 가까이 있지 않은 조선적 재일동포의 삶과 그들 가슴에 세대를 거쳐 뿌리내린 국경의 의미를 담아냈다. 공연은 5월 14일(금)부터 5월 16일(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마지막 작품은 한국 전통 설화 ‘아기장수’를 각색한 창작 움직임극으로, 극단 한양레파토리에 의해 ‘봄우레 치는 날, 붉은 꽃은 피고’으로 재탄생 되었다. 한 아내가 불길한 태몽으로 태어난 아이를 모함과 위협들로부터 지키는 내용이다. 함축적인 대사와 적극적인 움직임을 활용하여 인물들의 심리와 정서를 표현했으며, 젊은 창작진이 제작하여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시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더불어 창의적인 무대 세팅과 한국적 정서가 돋보이는 오브제를 활용해 움직임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칠 것이다. 공연은 5월 21일(금)부터 5월 23일(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기획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공연예술계가 많이 위축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지역주민들이 팬데믹 속에 피어나는 연극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방역으로 연극제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가능하며, 성동구민 및 성동직장인 할인, 학생 할인, 예술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부담없는 가격으로 연극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카이노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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