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양천후원회의 사랑 나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양천후원회의 사랑 나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5.10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적십자 서울지사,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 진행
- 양천구 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된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

5월 7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적십자 양천후원회(회장 양미경)의 후원으로 양천구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하는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양천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5.8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인도주의 정신 실천 및 지역사회 복지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양천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유 홍보대사의 후원으로 제작된 사랑의 꾸러미는 후원회 회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마음을 담아 만든 빵을 포함해 떡, 과일, 수건, 에코백, 음료, 카네이션으로 구성됐으며, 양천구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된다.

2 양천구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사랑의 꾸러미

양미경 양천후원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저희가 마음을 담아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양천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행복한 양천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양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우리 동네 안전 UP!'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부봉사관을 통해 서울 서남권 5개구(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를 대상으로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