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등록 및 무료교육 실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등록 및 무료교육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6.10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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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지키는 4분의 기적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이하 ‘공단’)은 지난 1일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취득한 직원 3명 이상과 심폐소생술 기구 애니, 심장제세동기 등의 교육 장비 등을 갖추어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기관’으로 등록되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에서 3인 이하의 가족,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응급처치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심정지 발생률이 증가하여 급성 심정지 사망자는 2만 9천여명이 넘는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5배가 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심정지 사고의 발생장소는 80% 정도가 가정과 공공장소이며 언제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공단에서 실시하는 심페소생술 교육시간은 약 90분이며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SNS,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를 보면 영웅은

구조대원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평범한 학생, 주부, 시민들도 포함된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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