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영동교골목시장-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회 간 업무 협약식 개최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추진
-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추진
광진구 자양4동 대표 상권인 영동교골목시장과 중국음식문화거리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뜻을 모았다.
영동교골목시장 상인회와 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연합회는 16일 자양4동주민센터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마케팅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각 상인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영동교골목시장과 중국음식문화거리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및 건국대학교와 인접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젊은 세대의 유입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두 상인회는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지원 및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년간 이자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는 ‘광진형 소상공인 특별융자 및 특례지원’, 전화 한 통으로 출입기록을 남길 수 있는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 통화료 지원’ 등 선제적인 조치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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