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 후원으로 소외계층지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6월 16일 KT&G 성동지사 후원 ‘상상펀드’전달식을 진행했다. ‘상상펀드’를 통해 후원한 300만원은 182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제습제, 살충제 등)으로 구성된 ‘상상나눔상자’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0억원에 달한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신재원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상상펀드’를 지원해주신 KT&G 성동지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KT&G 성동지사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준비한 ‘상상나눔상자’는 17일부터 저소득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체식 지급 및 10인 이하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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