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의 운동이야기
성동구에서 MZ세대와의 교류를 통한 체육센터 홍보 및 운영을 위해 9월부터 청년SNS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위․수탁 사업으로 관리하는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는 2020년 11월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미디어를 통한 센터 홍보 및 강좌 운영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SNS커뮤니티(인스타그램 등)활동이 활발한 MZ 세대로 구성한 ‘청년 SNS서포터즈단’을 기획하게 되었다.
청년 SNS서포터즈는 지난 8월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으며. 헬스, 요가, 발레 등을 다양한 강좌에서 총 8명이 선정되어 9월 1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체험한 체육시설 및 강좌 이용후기 등을 사진이나 영상 등을 본인의 SNS커뮤니티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또한 체육센터 시설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익숙한 MZ세대로 구성된 청련 SNS 서포터즈와 함께 체육시설을 홍보하여, 체육센터가 지역주민에게 친숙하고 소통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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