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재난극복민간협의회, 코로나 현장 근무자 격려품 전달
광진구재난극복민간협의회, 코로나 현장 근무자 격려품 전달
  • 장문호 기자
  • 승인 2021.09.13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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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방역 현장 근무자에게 응원 텀블러 및 이온음료 전달
- 오는 15일, 연휴에도 고생하는 근무자 격려하고자 추석선물센트 전달
13일 구청 행정지원동 앞에서 열린 ‘광진구재난극복민간협의회 코로나 방역 현장 근무자 격려품 전달식’ 모습
13일 구청 행정지원동 앞에서 열린 ‘광진구재난극복민간협의회 코로나 방역 현장 근무자 격려품 전달식’ 모습

광진구가 13일 광진구재난극복민간협의회(이하 광재협)로부터 코로나19 방역 현장 근무자 격려품을 전달받았다.

광재협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9월 총 17개 민간단체가 모여 결성됐다.

이번에는 코로나 방역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진정한 영웅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텀블러 200개와 이온음료 2천개를 전달했다.

더불어 오는 15일에는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광진구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석선물세트 200여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과 직원들의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을 대표하는 광재협에서 응원을 해줘서 힘이 난다”라며 “구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다면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광재협은 화양동 맛의 거리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하고, 임시선별진료소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등 의료와 방역에서 민간의 역할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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