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맞이 공단 임직원 장보기 행사 ‘임직원 장에가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시장 살리기 ‘전통시장 이벤트’와 관련하여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추석맞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대상으로 ‘임직원 장보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기간 내 공단 임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보기, 식당이용 후 영수증을 사회공헌 담당에게 제출하면 일정금액 이상 영수증 제출 시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이용직원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경제방역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