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그리움이 별이 되어
이종수
잠못 이룬 밤 추억을 그리며
창가에 앉아 빛나는 별을
감슴에 담으며 하나 둘 세어 보니
임을 향한 그리움이 별이 되어 빛나네
아름답던 추억들 슬픈 사연들
저 반짝이는 별들 속에 묻으려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 보지만
잠은 오지 않고 임생각으로 가득
행복한 순간도 무척 많았지만
가슴 아프고 외로운 순간들이
새록새록 가슴을 아프게 하며
긴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게 하네
|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