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재단은 광진구 소재 (주)일산티에스가 ‘광진구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엄의식 광진구 부구청장은 일산티에스 대표실에서 권승용 일산티에스 대표에게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억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약정으로 기부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일산티에스는 1억원을 3년 기부 약정으로 가입해 광진1호, 서울2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됐다.
권승용 일산티에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나눔명문기업이 된 만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엄의식 광진구 부구청장은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이번 광진구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신 (주)일산티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진복지재단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진행해 광진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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