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제, 시간제 등 129명 모집… 12월 1일까지 접수 후 15일 대상자 발표
-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약계층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 도모
-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약계층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 도모
광진구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에 참여할 장애인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통해 자립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까지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29명으로, 2021년보다 19명 늘렸다. 상세 모집인원은 전일제 46명, 시간제 30명, 복지일자리 53명이다.
급여는 2022년 최저임금 기준(시간당 9,160원)을 적용한다. 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전일제의 경우 월 1,914,440원을 지급하고, 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시간제의 경우 월 957,000원을 지급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며 월 급여는 512,96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 사회복지장애인과(450-7528)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모집기간이 종료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15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근로 분야는 ▲행정도우미 ▲급식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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