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구 청사 민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103개소에 총 153대 설치 완료
광진구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구 청사 등에 방역용 공기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 공기소독기 설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체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방역 취약시설의 공간 소독을 위해 총 153대의 공기소독기(제품명 NF-2021 클린엔)를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경로당 94개소 ▲구 청사 민원실 5개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4개소 등 다수의 주민이 방문 또는 근무하는 103개 장소이다.
설치된 소독기는 항바이러스 특허제품인 황칠 소독액을 자동분사하여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한다.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약 132㎡에 이르는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