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평등한 성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쾌거
안전하고 평등한 성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쾌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2.2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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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2026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서 발전 단계 돌입
- 안심골목, 안심키트, 가사돌봄서비스, 1인 가구, 경력보유여성까지 여성 살기 좋은 도시 인정
지난 달 경력보유여성 존중 및 권익증진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의 모습.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의 돌봄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서, 1단계 여성친화도시 진입과 2단계 여성친화도시 발전단계를 거쳐 3단계 여성친화도시 선도에 이어 ‘성평등 파트너 도시’에 이르는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발전 단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심사는 양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실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별 사업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근 5년간의 종합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서를 총망라해 엄격히 이루어졌다.

앞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현재 36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지역 현실을 반영하는 등 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선정되었다는 평가다.

용답동 중고자동차 평가사 교육과 더불어 2017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 기반하여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이 이루어졌고 일자리대책 정책에 관한 양성평등전문가 젠더컨설팅 실시와 함께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가시화하는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또한 성동구 전역에 범죄없는 마을을 위한 여성안심골목 만들기 24개소를 설치하고 지역 내에서 1인 가구 거주율이 가장 높은 사근동에 여성안심 테마거리를 지정해 최근 5년간 성동구 5대 중범죄 발생률이 18.8%p나 감소하는 효과도 거뒀다. 지문방지 도어락, 출입문 미러시트 등 여성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과 함께 안전 통학로 만들기 리빙랩 운영, 24시간 가동하는 CCTV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운영으로 여성이 안전한 환경도 구축해왔다.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임신부 가정에 무료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사돌봄서비스’제공에 이어 올해 7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영유아 중심의 문화체험관인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도 건립했다.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만든 맘스커뮤니티 ‘마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아이돌봄 및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적 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되었다.

지난 달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력보유여성등의 존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를 제정‧공포하며 이 시대에 강조되는 필수적인 돌봄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여성이 전담하는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구는 이들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고 사회로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아울러 앞서 이루어진 성과들을 기반으로 구는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양성평등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지원센터 건립 등 1인 가구에 대한 연령별 맞춤별 서비스와 함께 여성의 소모임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커뮤니티 지원까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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