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2-3가동, 십시일반 모은 쌀이 가져다 준 희망의 날개짓
성동구 금호2-3가동, 십시일반 모은 쌀이 가져다 준 희망의 날개짓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1.2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금호새마을금고 백미 2,200KG 코로나로 어려운 틈새가구 지원

성동구 금호2-3가동주민센터(동장 방돈석)는 이달 17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백미 20kg 111포(2,220kg)를 금호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지원받은 쌀은 혼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가구,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틈새가구 등에 모두 전달하게 된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IMF 외환외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했다.

유종걸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올해 설 명절을 나기도 힘든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는 금호2-3가동장의 말을 전해 듣고 임원진과 회원들, 그리고 금호2-3가동 단체회원들이 힘을 모으게 되었다”며 “지난해보다 43포(860kg)가 더 많은 111포(2,200kg)를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방돈석 금호2-3가동장은 “금호새마을금고에서 시작된 따뜻한 손길이 나비효과가 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온기와 희망의 날개 짓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좀도리쌀 전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