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설 명절 연휴 위한 청소종합대책 수립 시행
쾌적한 설 명절 연휴 위한 청소종합대책 수립 시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1.27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단계별 설연휴 대책 마련한 ‘2022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적극 시행 나서
지난 해 용답동에서 통장 및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이 합동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모습. 올해도 각 동에서는 합동대청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2022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등 방문으로 많은 유동인구에 따라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별도의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는 연휴 전부터 연휴 이후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 대책을 마련, 명절 연휴 전 환경 취약지역 대청소를 시작으로 연휴 기간 동안에는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을 운영하며 연휴가 끝난 후에는 마무리 청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네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47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며 설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은 본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토요일을 제외하면 1월 31일(월)~2월 1일(화)까지 이틀 간이며, 지정된 수거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평소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월· 수·금요일인 동은 1월 31일을, 화·목·일요일인 동은 2월 1일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면 되고 나머지 요일에는 평소처럼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다만,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1월 28일까지 신고하고 배출까지 마쳐야 한다.

명절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연휴기간 중 시급한 쓰레기 처리가 필요할 때는 구청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