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 대한안마사협회, 정책협약서 체결
- 전혜숙 선대위부위원장 “시각장애인 안마사 자립과 처우 개선 위한 약속, 꼭 지킬 것”
- 전혜숙 선대위부위원장 “시각장애인 안마사 자립과 처우 개선 위한 약속, 꼭 지킬 것”
대선을 29일 앞둔 9일, (사)대한안마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와 정책협약을 맺고 이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전혜숙 부위원장(서울광진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서영교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서울중랑갑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옥형 회장 등 대한안마사협회 주요 임원들과 만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양측은 △안마사제도 보호・육성 △시각장애인 안마사 처우 개선 △안마사제도 발전 상설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옥형 회장은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안마사협회가 힘을 모아 시각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이 후보가 보여준 행정 추진력은 안마사 처우 개선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의 뜻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보건향상TF 특보단장 임명장을 받았고 협회 주요 임원들 역시 특보에 임명됐다.
전혜숙 부위원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겨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안마사들이 많아졌다”며 “안마사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교 총괄상황실장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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