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산
작가노트
“작은사랑의 노래”와 “존재의 공명”은 지금까지 30여년을 “우연의 지배”라는 대전제로 작업해온 나의 최근 부제로 작년 서울 개인전부터 적극적인 명제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레퀴엠” “고기잡이를 위한 씻김” “마음으로 세우는 탑” “사원의 뜰에서”, “고요와 울림” “ 포도밭에서” “선물”에 이은 “소네트” 즉 “작은 사랑의 노래”와 “존재의 공명”은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 배려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그동안 생명의 탄생과 삶의 과정에서 느끼는 시간의 존재로서 나에 대한 성찰이 주된 관심사였다면 “ 우연의 지배-작은 사랑의 노래 와 존재의 공명”은 나와 사회 그리고 자연과 우주의 관계에서 느끼는 소소한 것에 대한 정애와 울림을 표현한 것이다.
강화산
<현재>
- 한국미술협회 광진·포천 지회, 현대미술작가회, 선과색, 한국전업미술가협회, Gnaru, 예형회 회원
- 광진미술협회 명예회장, 수목원가는길문화마당 대표.
- 웹사이트:hwasaan.modoo.at
- 블러그:blog.naver.com/goowonkang
- 메일:goowon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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