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1동, 취약계층 재택치료자 집중관리
성동구 행당제1동, 취약계층 재택치료자 집중관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2.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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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재택치료 가구 1:1 담당지정 건강모니터링 등 초기부터 격리해제 후까지 비대면 직접 관리 실시
행당제1동은 비대면으로 취약계층 재택치료자에게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한다

성동구 행당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49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시작하는 확진 초기부터 격리 해제시까지 건강상태 확인 및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오미크론)확산에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살펴야 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 재택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혼자 사는 취약계층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동거가족이나 지인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확진자 발생시 동거가족의 생활수칙 및 유증상 발생시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고 충분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별도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동거가족이 없는 1인 가구 및 건강에 취약한 중증질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중증질환 취약계층에게는 직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매칭하여 1일 2회 비대면 건강상태 확인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기상담시 생필품 온라인 구매 어려울 경우 대신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며 발열 등 증상 발현시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한 의약품 대리 수령하여 전달한다. 이 밖에도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고 격리해제 후에도 건강상태 체크 및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할 계획이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세심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므로 최선을 다해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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