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 출렁이는 바다
[문학·시] 출렁이는 바다
  • 성광일보
  • 승인 2022.03.28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숙

            출렁이는 바다
                               김영숙

활짝 열린 5층 건물 따뜻한 낙원이다
담벼락엔 입맛대로 가득 찬 차림표로
햇살도 한몫 끼어서 훈수 들며 깔깔댄다

글쟁이 그림쟁이 댄서들 사진쟁이
쥘부채 펼쳐 들고 둥투탁 빙빙 돈다
오늘이 어제 같다고 내일이 오늘 같을까

마스크에 점령당한 사계절 두 번 지나
어쩌다 출렁 바다 허허 바다 되었는가
잔잔한 수면 위에는 물방울 언제 튈까

 

김영숙

 

 

 

- 한국문인협회 회원, 월더니스 운영위원장
- 광진문협, 열린시학회 이사, 계간문예 중앙위원
- 서울시여성백일장 수필 장원, 전국신사임당 백일장 시 장원
- 열린시학상, 신사임당 문학상, 한국문인상
- 시집 《해는 어디고 비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발행일 : 2010-09-01
  • 발행인 : 이원주
  • 편집인 : 이원주
  • 회장 : 조연만
  • 편집이사 : 김광부
  • 논설주간 : 김정숙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
  • 통신판매 등록 번 제2018-서울광진-1174호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