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광진구청장 김선갑 출마 기자회견
현)광진구청장 김선갑 출마 기자회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4.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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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 동부권의 중심 도시! 서울의 지도를 바꾸겠다!
김선갑 현광진구청장이 민선8기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되어 민선7기 광진구정을 이끈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18일 오후 2시에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김선갑 청장은“코로나19 발생 이후 광진의 방역 책임자로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구정을 펼쳐왔다. 이번주부터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일상으로의 온전한 복귀가 시작되었다. 이제 민선7기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광진의 비전을 다시 보여드릴 시간이 되었다.” 라며, “한 달 반의 직무정지 기간 동안 구청 직원들이 세심하게 구정을 보살펴줄 것을 당부했고, 우리 직원들이 지난 코로나 대응과 같이 든든하게 구정에 임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선갑 청장은 “민선7기 광진은 실용에 방점을 찍는 구민 중심의 행정으로 내실을 튼튼하게 갖추고 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의역KT부지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중곡의료복합단지가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광진의 곳곳이 변화했다. 지역의 오랜 시간 숙원이었던 어린이대공원 인근 최고고도지구 폐지를 현실화하고 지하철2호선 지하화를 서울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시켰다. 아차산 자락은 산책로를 개선 및 어울림광장을 완공하고 숲속도서관과 홍련봉 역사유적전시관 조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변모했다.”라며, “이제 담시 구청장 임무를 내려놓고 광진을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을 위한 출발선에 다시금 섰다. 4년전 구청장 선거에 임한 첫 마음 그대로 서겠다. 구민과 함께 구정을 꾸려온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34만 구민과 함께 광진을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고 서울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선갑 청장은 지역가치의 업그레이드,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환경 조성, 구민에게 힘이 되는 상생경제 구축,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구민이 꿈을 꾸는 문화교육,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강화 등 민선8기 광진의 변화를 위한 여섯 가지 비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선거에서는 최초로 10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65.92%라는 높은 지지율로 민선7기 광진구청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4년간 구정을 이끌었다. 특히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방의원 시절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단체장으로서도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수상하는 등 신뢰행정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출마선언 전문>

광진, 동부권의 중심도시! 서울의 지도를 바꾸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저는 이제 광진구청장의 역할을 잠시 멈추고, 지난 4년 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광진의 변화를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지역가치 향상!
민선7기 광진은 실용과 소통에 방점을 찍고 구민 중심의 행정으로 내실을 튼튼하게 갖추고 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의역KT부지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중곡의료복합단지가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광진의 곳곳이 변화하는 모습을 구민이 함께 체감했고, 오랜 세월 숙원이었던 어린이대공원 인근 최고고도지구 폐지를 현실화하고 지하철2호선 지하화를 서울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시켰습니다. 아차산 자락은 산책로를 개선하고 어울림광장을 완공했으며, 숲속도서관과 홍련봉 역사유적전시관 조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안심도시 전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동별 특성에 맞춰 추진했고,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발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치구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건전재정 구축!
열악한 재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대 전략을 펼쳐서 1,000 억원이 넘는 공모사업 유치는 물론 기금운용규모도 800억 이상 증가시키고, 임기 내 약 5,80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충하며 민선7기 서울시 자치구 중 예산규모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반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신뢰행정기반 구민만족 실현!
시의원 시절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은데 이어, 단체장으로서도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수상하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이어왔습니다. 정책의 이행뿐만 아니라 구청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이루어 행정안전부의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광진구청이 전국 상위 5% 이내에 드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일련의 노력과 성과는 구민이 체감하는 구정에 대한 평가로도 이어져서,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민선6기 52%대에 머물던 구정 만족도가 지난해에는 92.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진의 각종 변화와 함께 구민이 직접 참여해서 발굴하는 구민 체감형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사업화로 인한 것이기에 더 의미있는 결과였습니다.

코로나 19 극복!
지난 2년,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공포와 고통이 구민을 덮치고 삶의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감염병이라는 큰 위협을 함께 이겨냈습니다. 지역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아, 코로나 초기부터 상황발생에 따라 방역체계를 보강·변화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광진구는 선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했고, 두 차례 코로나 백서를 발간하며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모두의 지혜를 모으며 버텨낸 2년간의 긴 사투가 끝나가고, 이제 다시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진구청장으로서 지난 4년간은 구민이 함께 해주었기에 가능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광진은 이제 동부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지난 4년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눈부신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 김선갑과 함께 민선8기 광진의 변화는 이렇게 이어질 것입니다.

첫째, 지역가치를 더욱더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균형 발전의 시대로 전환되고, 품격있는 도시로 전환시켜 광진 구석구석까지 지역 가치가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구민이 안심하는 안전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질병으로부터 구민을 지키고, 중대재해 없는 광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구민에게 힘이 되는 상생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로 타격받은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고, 기존 상권과 신규 창업이 어우러지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넷째,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를 만들겠습니다!
광진의 특성에 맞는 계층별 맞춤 복지를 위해 광진형 복지기준선이 마련될 것입니다.

다섯째, 구민이 꿈을 꾸는 문화교육을 만들겠습니다!
회복된 일상에 필요한 문화와 체육활동, 비대면으로 머물렀던 교육에 활기를 되찾겠습니다.

여섯째,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행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노력은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이제 저는 광진을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을 위한 출발선에 다시금 섰습니다. 4년전 구청장 선거에 임한 처음과 같은 마음 그대로 서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구정을 꾸려온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34만 구민과 함께 광진을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고 서울의 지도까지 바꿀 수 있는 언제나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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