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오는 6월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3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보육, 문화, 복지, 체육 등 일상생활에서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사업이며, 대지면적 1만1200㎡, 연면적 5589.92㎡ 4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로 공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되었다.
다목적체육관, 수영장(5레인), 헬스장, 옥상 실외 풋살장을 비롯해 성동구립체육시설로는 처음으로 8레인의 볼링장이 설치되었으며, 이 밖에도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상운영은 7월 1일(금)부터이며 공단은 6월2일(목)부터 6월30일(목)까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생활스포츠 16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6월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5월10일(화)부터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https://sports.happysd.or.kr/fmcs/191?center=SUNGDONG13) 접수 및 공단 운영 체육시설 4개소(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볼링장 운영은 일일입장으로 6월2일부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방문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통해 구민의 질 높은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가 충족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02-2204-7600)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