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참여자 모집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참여자 모집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18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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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5월 20일부터 선착순 성인 30명 모집
- 취미의 역사, 가드닝, 클래식, 그림책 등 다양한 주제 전문가 강연과 탐방 구성

성동구립도서관, 일상의 소확행 찾기!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대표이사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문학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립도서관은 대상특화 부문으로 ‘100세 시대, 노년을 위한 도서관 경제 인문학’, 자유기획 부문에는‘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이 선정되었다.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1차 주제로 진행되는 ‘취미 개념사와 취미탐구’에서는 문경연 교수의‘취미의 일상 개념사와 한국의 근대’, 임지연 원예사의‘가드닝 취미 탐구(반려식물 키우기)’, 송사비 작가의‘음악 취미탐구(클래식 음악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2차 주제로 진행되는 ‘미술 취미탐구’에서는 정우철 도슨트의‘도슨트의 명화 속 화가 이야기’강연과 해당 사업 담당사서의‘디뮤지엄 미술전시 탐방’그리고 김희경 작가의‘<나는요> 그림책 작가와 그림 그리기’강연을 듣고 후속 모임이 진행 된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길가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 치유되는 것처럼 일상에 행복을 안겨줄 강의와 탐방을 준비했다”라는 말에 이어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채우는 쉼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인문학에 관심있는 성인 30명이며 접수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SD)를 참조하거나 02-2204-6442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를 채우는 시간, 취미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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