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라는 아이들... 광진구, 아차산 숲속 놀이터 개장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 광진구, 아차산 숲속 놀이터 개장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23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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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산 관리사무소 뒤편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를 숲속 놀이터로 새 단장
- 지역 내 어린이 의견 적극 반영해 숲속 ‘나무집’ 콘셉트로 조성
- 올해 6월 말 개관 앞둔 ‘아차산 숲속 도서관’과 더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기대

광진구가 신나게 놀기만 해도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아차산 숲속 놀이터’를 5월 개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구는 아차산 관리사무소 뒤편의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를 숲속 놀이터로 새 단장해, 도심에서 뛰어놀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고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아차산 숲속 놀이터 조성 초기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놀이 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아차산 숲속 놀이터는 전형적인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해먹, 구름사다리, 미끄럼대 등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이 그대로 담긴 아차산만의 맞춤형 놀이시설로 탄생하게 되었다.

놀이터에는 길쭉하게 뻗어있는 소나무 숲 사이에 나무집을 연상시키는 조합 놀이대가 자리해 있다. 목재로 만들어진 조합 놀이대는 계단을 올라가서 미끄러지는 미끄럼대와 구름다리 및 그물 형태의 네트 등이 설치돼 있어,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보는 숲속 아지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합 놀이대 근처에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튀어 오를 수 있는 트램펄린과 근력을 길러주는 기둥 오르기, 아이들이 하늘을 보며 누울 수 있는 해먹이 위치해 있으며, 친환경 모래 놀이터도 빼놓을 수 없는 참새 놀이터이다.

또한 구는 숲속 놀이터를 목재와 모래로 채운 친환경 놀이터로 조성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썼다.

광진구는 이번 숲속 놀이터 개장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주민들이 아차산에서 문화와 휴식, 즐거움 등 자연이 주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오는 6월 말 개관 예정인 ‘아차산 숲속 도서관’은 주변의 ‘아차산 숲속 놀이터’, ‘아차산어울림 광장’ 및 ‘아차산 동행숲길’과 함께 구민들에게 아차산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복합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차산 숲속 놀이터 전경(조합놀이대)
아차산 숲속 놀이터 트램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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