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성장기 아동 구강건강 지킴이‘치과주치의’사업 운영
광진구, 성장기 아동 구강건강 지킴이‘치과주치의’사업 운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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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1240명 대상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 중심 치료 서비스 실시
- 아동‧청소년에게 비용 부담 없이 구강질환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 사진

광진구가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학생 및 청소년 1240명을 대상으로 성장기의 구강 건강을 관리해 주는 ‘2022년도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기는 영구치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관리의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이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아동의 충치 발생률이 증가하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의 대면 활동이 축소되고 마스크 착용시간은 늘어남에 따라 구강 관리가 어려워지는 등 아동‧청소년의 구강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덴티아이 앱 화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진구는 지역 내 54개소의 치과병‧의원 및 서울대 치과병원, 광진구 치과의사회,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과 청소년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과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운영된다.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생 890명을 대상으로, 치과병의원에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특수학교·아동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중 보호자의 동의가 있는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치과 병‧의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진료를 받은 아동 중 구강 진료 의사가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역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구강질환 치료를 실시한다.

특히, 신체장애로 인해 진료과정에 특수한 시설·장비가 요구되는 경우 또는 행동장애로 인해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의뢰해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학생들은 덴티아이 모바일앱을 활용해 병원 방문 전 편리하게 문진표를 작성하고, 바로 구강검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강교육도 받을 수 있다.

광진구는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평생 구강 건강의 기반을 마련하고, 비보험 진료가 많은 치과 진료를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 소득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의 효과적인 극복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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