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랑천변에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성동구 중랑천변에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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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천변 유채꽃길 그윽한 향기 품으며 주민 맞아, 계절감 있는 꽃들로 힐링공간되다

서울 성동구 중랑천변은 유채꽃향기로 가득하다.

가람교에서 송정교까지 펼쳐진 중랑천변 또한 유채꽃들이 노랗고 푸른 녹빛을 내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1.2Km에 걸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들은 군자교부터 성동교를 거쳐 용비교까지 중랑천변을 따라 조성된 10.55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마지막 봄 향기를 전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3월 중랑천 계절별 꽃길 조성을 위해 중랑천 가람교에서 송정교까지 1.2km 구간에 유채꽃과 꽃양귀비, 루드베키아, 달맞이, 샤스타데이지 등이 포함된 21종 혼합종자를 파종하였다.

이 중 5월 유채꽃이 먼저 개화하여 중랑천에 봄의 마지막을 전하였다. 5월말 만개하여 구민들께 반갑게 인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하기 위해 꽃양귀비, 루드베키아, 달맞이, 샤스타데이지 등이 힘차게 자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휴식정원을 포함한 용비교 ~ 응봉체육공원에 약150,000개 튤립이 피는 꽃길을 조성하였고, 중랑천 피크닉장 재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꽃밭을 선보였다. 6월에는 응봉교 하부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이, 7월에는 용비교~응봉체육공원 구간에 백일홍이 피어나 하천변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유채꽃에 이어 7월경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하여 다가오는 가을에는 중랑천변을 노랗게 물들일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하천 풍경이 구민들의 삶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감 있는 다양한 꽃들을 선보이며 힐링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Km에 걸쳐 피어있는 유채꽃들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마지막 봄 향기를 전하고 있다.
1.2Km에 걸쳐 피어있는 유채꽃들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마지막 봄 향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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