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진미술협회 정기전시회가 21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은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광진미술협회 회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1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회원당 1점씩 출품했으며,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광진미술협회 정기전시회는 27일까지 7일간 열리며,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광진미술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15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