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강화군 화도면 방문
성동구 마장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강화군 화도면 방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7.1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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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화도면과의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상견례 자리 마련
- 농번기 일손돕기, 정기적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안 등 안건 논의

성동구 마장동(동장 김평선)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8일 자매 결연지인 인천 강화군 화도면을 방문하였다.

새로운 ‘제5기 마장동 주민자치회’가 시작됨에 따라 임원진 간 소통 활성화 및 향후 계획을 협의하고, 자매결연 11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임원진 간 상견례를 가지며 매년 진행되는 하반기 고구마캐기 일손돕기, 정기적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안 등 여러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마장동 김영진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10주년인 작년에 코로나19로 기념행사를 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면서 “농번기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화도면 고철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데 해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농산물직거래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 등 더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되면 좋겠다.” 고 화답했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11년간 이어지고 있는 자매결연지인 만큼 더욱 각별하게 생각되며, 이 인연을 견고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두 자치회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두 자치회의 화합과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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