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장애인태권연맹 창립
사단법인 국제장애인태권연맹 창립
  • 이기성 기자
  • 승인 2022.07.2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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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총재 취임 및 16개 지부장 임명
김철오 총재

지난 7월16일 종로구 성균관 컨벤션 홀에서, 60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국제장애인태권연맹 창립 기념 및 김철오 총재 취임식이 있었다.
세계 각국 추진위원회 휘장으로 둘러싼 식장은 행사 2시간 전부터 참석객이 입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전 국기원장과 임원, 전국에서 모인 원로 태권도인과 현역, 장애인들의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여 의 성대한 행사였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는. 국제장애인태권연맹 시범단의 품세, 격파, 연합동작 등의 공연과 임원 위촉 및 임명식, 전국 지부기 수여, 운영계획 및 비전보고, 종로체육회와 MOU 체결로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연회와 공연, 식사로 마무리했다.

김철오 총재는 인사말에서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태권도는 체력단련과 정신수양의 으뜸 무술로 세계 220여 개국 1억 명의 태권인이 있지만 장애인이 접근하기 한계가 있어 전문 연구기관 설립으로 지체, 청각, 시각, 지적, 등 장애별 특수성 연구를 통한 룰 수정으로 장애인 참여폭을 대폭 확대하고, 세계적인 조직 구축, 2023년 장애인태권도 세계대회 개최와 연맹의 자립사업과 활동영역을 극대화 하겠다"고 했다.

“특히 연맹 창립이 되기까지 준비해준 임원과 참석 내빈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사 후 일일이 자라를 돌며 인사를 했다.
축사를 한 최재형 국회의원(전 감사원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연맹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연맹 창립에 노고가 큰 김철오 회장과 임원께 감사드리며 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하를 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며 국위선양의 1등 종목으로, 세계 여러나라에 진출해있어 글로벌 기업 삼성이나 LG 보다 더 글로벌한 네트웍을 가지고 있다.
복지의 확대와 발달과 맞춰 장애인 태권도 진입로가 된 이번 국제장애인태권연맹 창립은, 태권도에 소외되는 세계 10억 명의 장애인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국제기구가 되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이 그 중심이 될 것이다,

전국 16개 지부장 임명과 동시에 해외 30여 개 국 추진위원회가 가동되어 능률적인 국제조직이 구축 될 것이고, 내년이 열릴 “제1회 어울림 국제장애인태권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가된다.

김철오 총재가 취임사를 하고있다.
최재형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참삭자들이 국민의례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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