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새마을문고 회장·임원단과 간담회 개최
광진구의회, 새마을문고 회장·임원단과 간담회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8.1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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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민정 회장(능동), 김정이 회장(광장동),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추윤구 의장
권종형 회장, 최은기 회장(구의2동), 이숙희 회장(중곡4동), 고상순 의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2일 의장실에서 새마을문고(회장 권종형)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구립도서관과 새마을문고의 상생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윤구 의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고상순 의원 및 새마을문고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했다.

새마을문고는 관내 14개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30년 이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동주민센터 신축과 함께 구립도서관이 개관되어 일부 동의 새마을문고가 폐쇄될 수 있다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장단은 “새마을문고는 그 지역 주민이자 10여년 동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부모가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주민들 간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이 되는 공간이다. 또한 동화구연 프로그램, 독후감 대회 등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봉사단체가 사라지지 않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의견을 말했다.

추윤구 의장은 “새마을문고 폐지는 신규 설치보다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이며, 봉사자인 문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립도서관과 새마을문고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새마을문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회원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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