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발견되는 “지방간”, 건강검진으로 예방하세요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는 “지방간”, 건강검진으로 예방하세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8.19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직장인 이씨(40대, 남)는 술을 전혀 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을 진단받았다. 지방간은 성인의 약 40%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지방간의 원인 및 종류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정상적인 간에는 지방이 5% 정도 존재한다. 지방간은 지방이 간에 침착된 정도가 간 무게의 5% 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에 비해 2021년 22.4% 증가하는 등 지방간 환자가 늘어가고 있다.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등 과도한 열량 섭취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섭취한 알코올 중 90%는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는 간 손상에 중요한 원인이 된다. 또한 비만 및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으로 비알콜성 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는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약제를 오래 복용한 경우에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방간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전신 쇠약감, 만성피로,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 지방간을 방치한다면, 심한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방간을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술을 마셨다면 약 3일 정도 간의 회복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식이 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감량해 간의 지방을 줄이며, 당뇨와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꾸준한 관리를 해야한다.

더불어 지방간의 경우,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의 이상이나 복부 초음파를 통해 인지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발행일 : 2010-09-01
  • 발행인 : 이원주
  • 편집인 : 이원주
  • 회장 : 조연만
  • 편집이사 : 김광부
  • 논설주간 : 김정숙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
  • 통신판매 등록 번 제2018-서울광진-1174호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